HDC영창이 오는 4월 2일~5일까지 4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뮤직메쎄(Musikmess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150여개국의 음악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이 참석하는 뮤직메쎄(Musikmesse)는 해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며, 음악산업 및 악기전문전시회 중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남쇼(Namm Show), 중국의 뮤직차이나(Music China)와 함께 세계 3대 악기 전시회에 속한다

HDC영창은 본 행사 기간 중에 신디사이저, 전자피아노, 홈스튜디오 장비 등 커즈와일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월 미국 남쇼(NAMM Show)에서 VIP를 대상으로 한 사전 미팅 행사를 통해 공개되어 호평을 받았던 PC4 제품이 세계최초로 일반인들에게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많은 음악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HDC영창 관계자는 “커즈와일은 독보적인 사운드와 세계 일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전자악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브랜드로 본 전시회 기간 중 많은 해외 딜러들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