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영창이 후원하고, 한국음악예술협회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트롬본 앙상블 페스티벌’ 이 지난달 29일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트럼본 앙상블 연주를 감상하기 위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라인 트롬본 콰르텟·크누아 트롬본 앙상블·UM 트롬본 트리오·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의 4개 연주팀이 참가해
여름밤 아름다운 트럼본 음율의 향연을 펼쳤다.
트럼본은 일반인들이 상대적으로 여타 목관악기 및 금관악기에 비해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악기이나 부드럽고
중후한 음색과 연주자의 스타일에 따라 미세하고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 오케스트라, 밴드, 군악대, 재즈, 팝밴드 등
다양한 앙상블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최고급 트럼본 브랜드인 리틴(Littin) 트럼본을 전시,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트럼본 매니아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리틴(Littin)은 독일 최고의 장인이 빚어낸 최고급 독일산 트럼본으로 많은 음악가들 사이에서 이미 악기를 넘어
예술품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DC영창 이성원 팀장은 “HDC영창은 리틴(Littin)의 한국 공식 수입원으로서 단순한 악기 유통을 넘어 사후 관리를
책임지는 자세로 최고의 악기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2019. 7. 2) HDC영창 후원, 2019 대한민국 트롬본 앙상블 페스티벌 성료
